2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관광자산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정상회의를 통해 축적된 국제적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관광상품으로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종 선정된 특화상품은 단체관광객과 개별관광객(FIT) 등 다양한 외래관광 수요를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APEC 레거시를 반영해 2개 이상의 경북지역을 연계하고, 시장별 선호를 고려한 맞춤형 관광상품으로 기획됐다.
선정 상품은 ▲APEC 개최지를 단순한 행사 장소를 넘어, 세계가 머물다 떠난 이후에도 일상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해석해 현대와 전통의 생활 주거문화의 일상을 체험하는 상품▲동부권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상품▲정상회의 개최지의 상징성을 살려 정상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야경과 기록형 테마 상품▲신라와 대가야의 역사자원을 연계해 전통 의,식,주를 체험하는 문화체험형 상품이다.
각 상품은 실제 판매와 운영이 가능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외국인 관광객의 경북 체류 기간 연장과 소비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찬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특화상품 선정은 APEC 개최 성과를 국제행사에 그치지 않고, 경북을 다시 찾게 만드는 관광상품으로 구체화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자산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장별 수요에 맞춘 전략형 상품을 통해 외국인 체류와 소비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경북 관광의 매력과 경쟁력을 세계시장에 지속해서 확산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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