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봉화군,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

-농수산물 구입 지원, 이사비, 주택 구입 이자 지원 본격 시행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3-02 08:40
2. 봉화군청사
=중도일보DB
경북 봉화군은 다자녀 가정의 생활과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다자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빍혔다.

기존 농수산물 구입 지원 사업을 지속 시행하는 한편,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 사업과 큰집 마련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생활비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 사업은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한 2자녀 이상 가구가 2026년 1월 이후 봉화군으로 전입해 전입신고를 완료한 가구를 대상으로, 이사비, 부동산 중개보수비, 입주청소비 등 실제 지출 비용을 최대 40만 원까지 현금 지원한다. 3일부터 12월 14일까지'정부24 혜택 알리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큰집 마련 이자 지원 사업'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이다.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3000만 원 이하의 1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 이자를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본 지원 기간은 2년이며 지원 기간 중 자녀를 출산할 경우 최대 6년까지 연장된다. 경상북도 주거복지 시스템을 통해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생활과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