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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운전자 주행거리 '탄소중립 포인트제' 모집

행거리 감축 시 연 최대 10만 원 인센티브 지급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3-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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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부터 운전자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2026년 탄소 중립 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 총 1750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포인트제 자동차 분야'는 운전자가 기존 주행거리보다 운행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소유자로,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탄소 중립 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행거리 등 관련 증빙자료는 14일 자정까지 제출해야 최종 인정된다.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신청 전과 참여 기간 중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률과 감축거리 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감축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되며, 감축률 40% 이상 또는 감축거리가 4000㎞ 이상이면 최고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환경 보호와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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