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년도 정부 예산 반영이 필요한 66개 주요 사업에 대해 총 1조4988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함
- 천안·아산 AI 특화시범도시 공모 선정과 국립치의학연구원 공모가 아닌 천안 지정 설립 촉구,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순수 산단 추진, 가축전염병 살처분 비용 전액 지원을 요구함
-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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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사진=정철희 기자) |
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7년 정부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역 국회의원인 천안갑 문진석·천안을 이재관·천안병 이정문 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2027년도 정부 예산아 반영이 필요한 66개 주요 사업에 대해 총 1조4988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세종-안성 고속도로 9608억원, 천안성환-평택소사 도로 200억원, 동면-진천 도로 300억원,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1500억원, 풍서천 재해복구 177억2000만원, 성환 공공하수처리장 1, 2단계 개량 및 4단계 증설 235억원 등이다.
또 천안·아산 AI 특화시범도시 공모 선정과 국립치의학연구원 공모가 아닌 천안 지정 설립 촉구,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순수 산단 추진, 가축전염병 살처분 비용 전액 지원을 요구했다.
아울러 아산배방~천안목천 국도 대체우회도로 반영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반영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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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정철희 기자) |
이정문 의원은 "충남, 대전 통합 시 5년간 20조원 상당의 재정지원이 가능하고,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지만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3명의 지역 국회의원이 한 팀처럼 협심해 정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관 의원은 "언제든지 수시로 방문해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중기부, 농식품부 등 여러 공모사업에 대한 각 시도 경쟁이 심할 가능성이 큰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현 정부가 확장 재정으로 전환하는 시점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이자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천안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협력의 자리가 되고 2027년 정부 예산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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