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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청. |
영화관과 서점, 체육시설 등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당을 지급해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흥미를 찾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시는 중학생들의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중학생 진로탐험활동 지원사업' 신청을 9일부터 2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등학교 진학 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적성과 흥미를 조기에 발견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3학년 재학생이며, 학교 밖 청소년도 학년과 연령 기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중학교 1학년은 월 6만 원, 중학교 2·3학년은 월 7만 원이다.
지원금은 충주사랑상품권 정책수당 카드로 매월 충전된다. 충전된 수당은 6월 30일과 12월 31일 자동 소멸된다.
시는 올해 약 5417명의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36억 1700만 원 규모다.
정책수당 카드는 공방 등 진로 체험시설을 비롯해 영화관, 서점, 체육시설, 문화시설, 예능시설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중학교를 통해 집중 접수하며, 대상자 선정은 4월 17일까지 완료된다.
카드 배부는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학교를 통해 진행되고, 첫 지원금은 5월 초 지급된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이나 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은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학생 시기는 진로 탐색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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