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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명품 '다올찬 수박' 육묘 본격 출하

맹동·대소 육묘장서 120만 주 생산…수박 농가 순차 공급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3-08 09:16
대소 다올찬수박 공정육묘장.(음성군 제공)
대소 다올찬수박 공정육묘장.(음성군 제공)
음성군 명품 농산물 '다올찬 수박'의 육묘 출하와 정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맹동과 대소 지역 공정육묘장에서 길러진 수박 모종이 재배 농가로 공급되며 본격적인 재배 일정에 들어갔다.

6일 군에 따르면 맹동과 대소 다올찬 수박 육묘장에서 1월 파종해 약 40~50일간 키운 수박 육묘가 재배 농가로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군은 1기작 기준으로 맹동 다올찬수박 공정육묘장에서 70만 주, 지난해 준공된 대소 다올찬수박 공정육묘장에서 50만 주 등 총 120만 주의 육묘를 생산해 맹동과 대소 지역 수박 재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두 지역 수박 육묘 수요량의 약 35% 수준이다.

군은 이번에 정식한 수박이 6월부터 8월까지 정상적으로 출하될 수 있도록 시설하우스 환경 개선도 지원하고 있다.

환풍기 설치와 하우스 필름 교체 등을 통해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 품질 고급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에서 '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는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다올찬 수박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가에도 고품질 수박 생산을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2024년 기준 977농가가 986㏊ 규모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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