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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쌀 수급안정 위한 선제 대응 본격 추진

쌀 수급안정 지원사업 신청 5월 말까지, 수급조절용 벼 신규 지원 포함

엄재천 기자

엄재천 기자

  • 승인 2026-03-08 09:30
충북도가 쌀 수급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수급조절용 벼 포함),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5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받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논에 벼를 재배하지 않으면서 전략작물(두류, 조사료, 깨, 옥수수, 수수, 율무 등)을 재배할 경우 ha당 작물별 50만 원~550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이모작 재배 시 ha당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다만 과잉 생산 우려가 있는 백태·콩나물 콩은 전년도 직불 이행 농가에 한해 신청이 허용된다.



충북도에서 지원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면 ha당 150만 원을 전략직불제와 병행해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수급조절용 벼가 전략작불직불제에 신규로 포함되어 지원된다. 수급조절용 벼는 평시에는 가공 용도로 제한해 시장격리하고, 쌀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밥쌀용으로 시장에 공급하면서 쌀값의 급격한 변동을 막는 수급 안전판 역할을 한다.

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쌀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추후 충북도는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관련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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