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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부산시 제공 |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이번 박람회는 '힐링부산, 도시에서 만나는 치유농업'을 주제로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경관단지에서 열린다.
2005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 행사는 그간 시민들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도심 속 농업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과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도시 구현을 목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농업인과 도시농업인을 비롯해 농협, 유관 기관 및 우수기업체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치유텃밭(감정정원) 및 무장애 텃밭 체험 △스트레스·우울지수 측정 △치유요가 명상 △유채경관 힐링 프로그램 △기능성 텃밭 전시 등이 마련된다.
또한 부산 토마토 명인과 부산쌀 '황금예찬' 등 지역 농산물 전시·판매와 함께 기장 파머스마켓, 전통 손 모내기 체험 등 농경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돼 있다.
미래 농업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된다. 농촌진흥청 홍보관과 스마트팜 제어 시스템, 수직농장 전시를 비롯해 드론 영농 시연과 트랙터 안전 시뮬레이션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행사로는 한국도시농업연구회 춘계 심포지엄과 초등학생 도시농업 사생대회, 특수학급 생활원예 경진대회 등이 예정돼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시민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시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치유농업의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플랫폼 박람회"라며 "유채꽃이 만개한 봄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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