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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영 조국혁신당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독자 제공 |
김민영 예비후보는 3월 7일 오전 10시 30분 정읍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구민사 앞 '불멸의 바람길' 조형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읍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출마 선언 현장에는 지지자들과 조국 혁신당 시·도의원 및 비례대표 출마 예정자들이 함께하며 새로운 정읍을 향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천강 작가의 '사람이 하늘이다, 정읍의 아들 김민영'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동학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지난 4년 동안의 현장 경험을 강조했다.
김민영 예비후보는 "4년 전 출마 이후 시장과 골목, 농촌과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며"정읍의 현실과 시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기며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정읍은 정체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정읍은 멈춘 도시가 아니라 다시 뛰어야 할 도시이며, 반드시 도약할 수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 시민이 주인인 정읍의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강한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정읍의 미래를 위한 5대 혁신 비전도 제시했다.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읍 사랑 상품권 혜택을 최대 20%까지 확대하고, 공공 참여 활동을 포인트로 환급하는 '반값 생활 도시'를 추진해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정읍 Pick 맛집' 브랜드를 도입하고 대형 메가 콘서트와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정읍을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국책연구기관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축산 악취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고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 분야에서는 출산 지원금 확대와 '365일 안심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검진 지원과 AI 긴급구조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새만금 대규모 투자와 연계한 정읍 경제 도약 전략도 강조했다.
그는 "새만금 9조 원 투자의 결실을 정읍의 성장 동력으로 반드시 연결하겠다"며"정읍 경제의 새로운 심장을 만들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인구 감소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떠나는 아픈 현실"이라며"경제가 살아나고 삶이 안전한 도시라면 떠났던 사람들도 다시 돌아오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며"시민들과 함께 정읍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대혁신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동학의 정신을 언급하며 출마의 의미를 강조했다.
"130여 년 전 이 땅에서 '사람이 하늘이다'라는 위대한 선언이 시작됐다"며"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인 이곳에서 시민이 주인인 정읍의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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