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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양경찰서가 최근 여성 직원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부안해양경찰서 제공 |
9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두드림 프로젝트'는 '마음을 두드리다(Do)'와 '혁신을 꿈꾸다(Dream)'를 결합한 부안 해경 고유의 현장 소통 브랜드로, 현장의 목소리를 두드려 다양한 의견과 도전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자기 주도적 과제 관리와 적극 행정을 연계해 조직 내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핵심이다.
부안 해경은 지난해 '등대직원' 선발을 통해 모범적인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확산했다면,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소통을 통해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도출하고 해소에 기여한 직원을 매월 우수사례로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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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양경찰서가 최근 여성 직원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부안해양경찰서 제공 |
이는 특정 역할 집단이 겪는 어려움을 심층적으로 청취하되, 발언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참여의 재미 요소를 더해 자연스러운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직 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양성평등 가치 인식 제고와 차별 없는 직장문화 조성을 목표로 근무 여건 개선, 경력 개발, 일·생활 균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제안된 사항들은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개선 과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박생덕 서장은 "두드림 프로젝트는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는 약속"이라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조직 혁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실천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 해경은 이번 여성 직원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 전반의 다양한 목소리를 두드려 나가며 적극 행정과 조직문화 혁신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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