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수도권

인천시, 영유아 발달지원 '고고고 프로젝트Ⅱ' 확대

심화검사 포함 최대 12회 무료 지원
부모상담 '다독다독 부모마음공감' 신규 추진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3-09 09:20
ㅂ
인천시는 인천맘센터를 통해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고고고 프로젝트Ⅱ」 참여 가정을 순차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고고고 프로젝트Ⅱ」는 발달검사 방식을 다양화해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부모가 직접 점검하는 발달검사 ▲전문가 집중 영역 검사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의심군 영유아에게는 온라인 발달검사 후 심화검사 1회를 실시하고, 언어·놀이·소근육 등 맞춤형 발달치료를 최대 11회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영유아 1인당 최대 12회 무료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부모상담 사업 「다독다독 부모마음공감」을 통해 지원 대상을 부모까지 확대한다. 발달지연 및 경계 영유아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심리검사 기반 1:1 개인상담과 그룹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정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부모다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인천맘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발달지연 및 경계 위험군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 한 해 3450명을 지원하며 사업 효과성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과 자료집을 발간해 지원체계를 정리했다.



2026년에는 대상자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온라인 발달검사와 함께 전문가 집중영역 검사를 새롭게 도입하고, 부모심리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 출생 정책과 연계해 인천맘센터를 중심으로 영유아 발달지원과 부모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