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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들)개 긴급구조 사업 추진./김해시 제공 |
최근 일부 지역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들개가 목격되면서 주민 불안과 농작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전문 포획단을 운영해 신속한 구조 활동을 실시하고 시민 피해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출몰 지역에 구조 틀을 설치하고 먹이로 유인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기존 방식으로 구조가 어려운 개체는 전문 포획단이 현장 상황에 맞춰 구조 활동을 실시하며, 구조된 개체는 유기동물 보호소로 인계된다. 참고로 지난해 김해시는 한림면 등에서 총 120두의 들개를 구조한 바 있다.
야생 들개를 발견하면 출몰 위치와 개체 특징, 마릿수,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김해시 축산과로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진다.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긴급 상황은 119안전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주민 불안이 없도록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며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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