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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태성 예비후보, 충주시장 선거 출사표

"말보다 경제…'충주연금'으로 시민과 성장 나누겠다"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3-09 10:32
이태성
9일 더불어민주당 이태성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홍주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태성(56)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9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충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 충주에 필요한 것은 공허한 정치가 아니라 경제"라며 "말보다 경제, 정쟁보다 성장, 관리보다 혁신이라는 원칙으로 새로운 충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은 시스템으로 움직이고 시장은 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책상 앞 행정가가 아니라 발로 뛰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주시의 현안으로 청년 인구 유출과 원도심 침체, 소상공인 매출 감소 등을 언급하며 "밖으로 뛰어가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을 유치해 새로운 수익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30만 경제도시 충주'와 '시 예산 2조 원 시대'를 목표로 제시하며 산업 유치와 투자 확대,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지역 경제 규모를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출마와 함께 1호 공약으로 '충주연금'을 제시했다. 공공자산 활용과 에너지 절감, 자원순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시민배당 모델이다.

이 예비후보는 "도시 성장의 성과가 시민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충주연금이 청년 정착과 지역 소비, 어르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성 예비후보는 충주남산초와 충주중, 충주대원고, 청주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새로운충주포럼 상임대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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