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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장면. |
논산시는 관내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중심으로, 이웃이 이웃을 스스로 돌보는 ‘논산형 복지공동체’ 구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올해 논산시 협의체의 최우선 과제는 ‘고독사 예방’과 ‘선제적 위기 가구 발굴’이다. 시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해 비대면 안부 확인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병행한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AI가 1차적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위원들이 즉각 현장을 확인하는 ‘입체적 그물망’을 형성해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단일화된 복지 서비스에서 벗어나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읍면동별로 약 2,500만 원의 예산을 배정해 ‘우리동네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고위험 독거 가구의 주거 환경과 건강 상태 집중 관리 ▲직접 만든 먹거리 나눔, 말벗 서비스 등을 통한 사회적 고립 해소 ▲지역 내 후원 물품 및 전문 서비스 연결 등이다.
시는 협의체의 지속 가능성과 전문성을 위해 위원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정기적인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위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협의체 위원들은 논산시 복지의 실핏줄과 같은 존재”라며, “민관이 하나 되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논산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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