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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선정

난지도에 '드론 택배' 추진...기존 선박 중심 물류의 한계 보완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6-03-16 07:07
사본 - (사진2,3)당진시청 전경 (1)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는 3월 16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실제 환경에서 실증을 진행해 드론 산업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13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등과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도서 지역과 관광지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드론 배송 실증을 추진하는 등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실증 지역은 도서 지역인 난지도와 관광지 일원인 삽교천으로 난지도에서는 드론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실증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기존 선박 중심 물류의 한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삽교천 관광지 일원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드론 배송서비스를 실증해 관광지 내 새로운 물류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드론 배송 실증과 연계해 관광지 및 해안 지역 드론 순찰 서비스와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의료지원 드론 서비스도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해안 관광지 안전 관리와 재난·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드론 기반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발굴해 드론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난지도와 삽교천 등 당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드론 실증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며 "드론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개선하고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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