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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경북 최초 로봇다빈치SP 갑상선절제술 성공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03-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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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한 포항성모병원 외과 주임진료과장이 50대 여성 환자의 우측 갑상선 종양을 다빈치SP 로봇수술로 제거하고 있다.


경북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은 서수한 외과 주임진료과장이 50대 여성 환자의 우측 갑상선 종양을 다빈치SP 로봇수술로 제거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술은 경북 지역 병원 최초로 다빈치SP를 활용해 시행된 로봇 갑상선절제술이다.

다빈치SP 로봇수술 시스템은 겨드랑이에 약 3cm 크기의 단일 절개를 통해 카메라와 3개의 로봇 팔을 삽입해 수술을 진행하는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다.

기존 개복 수술에 비해 통증과 출혈이 적고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어 환자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갑상선 수술은 목 부위 흉터 없이 겨드랑이를 통해 접근할 수 있어 미용적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포항성모병원은 2024년 12월 경북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SP를 도입했다.

서수한 주임진료과장은 "다빈치SP 로봇수술은 단일 절개를 통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 환자의 통증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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