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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철도 교육 인프라 구축 실제 철도 차량 도입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3-22 09:07
철도교육 인프라 구축
(제공=경북전문대)
경북 영주시 소재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실제 철도 차량을 활용한 실습교육 환경을 구축하며 철도 산업 분야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22일 대학에 따르면 경북전문대학교는 경북도 RISE 사업 '현장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 과제의 일환으로 제2종 VVVF(3VF) 철도 차량을 도입해 실차 기반 현장복제형 철도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철도차량 도입은 철도차량 정비 및 운용 교육을 산업현장 수준에서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 내 실습교육 환경을 실제 철도 산업 현장과 유사한 수준으로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입 되는 철도차량은 추진 및 제어장치, 전기·기계 시스템 등 철도차량의 다양한 구조와 장치를 직접 확인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철도차량의 구조 이해부터 정비 실습까지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게 된다.



특히, 철도 전기기관사학과를 중심으로 코레일 경북본부 등 철도 관련 기관 및 산업체와 협력해 미래철도 OFT(On-Field Training) 교육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철도차량 도입을 통해 산업현장과 연계된 실습교육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학은 철도 관련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복제형 실습환경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철도차량 실습 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확보해 철도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혁 총장은 "이번 철도차량 도입은 산업현장의 교육환경을 대학으로 옮겨와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인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도 산업을 비롯한 지역 전략산업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와 산학협력 체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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