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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가치 측정' 역량 강화 교육 실시

3월 27일, 사회적가치지표(SVI) 대비 실무 교육
실무 중심 교육…계량·비계량 지표 집중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3-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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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창출한 가치를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기업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현장형 밀착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는 오는 3월 27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6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SVI 측정에 대비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과를 설득력 있는 데이터로 입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가치지표(SVI)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공식 지표로, 결과에 따라 '탁월'부터 '취약'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특히 2026년부터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본격 반영되며, 높은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세제 혜택과 공공기관 구매 가이드라인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2026년 SVI 최신 동향 및 개편 사항 ▲지표별 정의와 증빙 관리법 ▲우수 기업 사례 벤치마킹 ▲모의 측정을 통한 노하우 전수 등이다. 특히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계량 지표 산출법과 비계량 성과 기술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뤄, 정부 지원사업과 공공구매 심사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인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사회적가치지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는 객관적인 성적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그간 쌓아온 성과를 당당히 입증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앞으로도 1:1 맞춤형 컨설팅과 판로 개척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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