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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암예방의 날 기념식 성료

암검진 수검률 전국 1위 인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포상·우수기관 시상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3-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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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길병원 전경/재공=길병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19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23일 오후 4시 길병원 가천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암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암 관리사업에 헌신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매년 3월 21일은 '암관리법 제4조'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국민의 암 예방·치료·관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인천시는 인천지역암센터와 협력해 기념식을 기획했으며, 다양한 시상과 퍼포먼스를 통해 암 예방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행사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포상(대통령 표창: 가천대 길병원 이기택 교수, 국무총리 표창: 가천대 길병원 김복순 수석간호사) ▲우수기관 시상(강화군 보건소, 연수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 ▲암예방 서포터즈 감사패 및 발대식 ▲국민암예방 수칙 낭독 ▲암예방 실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인천시는 암 검진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5년도 수검률이 45.13%(2026년 2월 기준)를 기록, 전국 평균 41.92%를 크게 웃돌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환자 방문 서비스, 암 생존자 통합 지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치료율 향상과 환자 회복을 돕고 있다.



특히 도서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에서는 '암 예방 도우미 운영'과 '애니웨어 암 홍보 프로젝트' 등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박미애 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 누구나 암 예방부터 치료, 생존자 관리까지 연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 기반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암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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