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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원양업계와 긴급 회동… 연료유 수급 불안 해결

중동 불안정으로 유가 변동성 증가, 원양어선 연료유 수급 위기
명태·오징어 공급 차질 우려, 밥상 물가에도 영향 가능성
정부, 원양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공동 대응 방안 논의
양영진 수산정책관, 선제적 대응으로 업계 어려움 해소

이희택 기자

이희택 기자

  • 승인 2026-03-22 11:00
해수부 신청사
해수부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해양수산부는 23일 부산 동원산업빌딩에서 국내 주요 원양업체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국제 유가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원양어선의 연료유 수급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연료유 수급 불안정성은 명태, 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의 공급 차질과 밥상 물가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해양수산부는 원양업계를 직접 만나 연료유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중동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한 업계의 자체 대책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와 원양업체 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중동 상황으로 인한 유가 불안과 이로 인한 원양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가 선제적으로 업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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