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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향한 힘찬 발걸음" 기장군, 평화통일 걷기대회 완료

기장군민 1500명 정관 일대 2km 행진
태권도·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안전사고 없이 군민 화합의 장 마련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3-23 17:35
2-1. 제1회 어울 있다
지난 22일 정관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회 평화통일 걷기대회' 집결지 모습.(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군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어울러 함께 가는 평화통일 걷기대회'가 1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 기장군은 지난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기장군협의회 주관으로 정관중앙공원 일대에서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등록자를 포함해 총 1500명의 군민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 평화와 화합의 2km 구간 행진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정관중앙공원을 출발해 달음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2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1부 집결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준비체조가 마련됐으며, 이어지는 2부 도착지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과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안전 관리

현장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와 민주평통 4행시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려 세대를 아우르는 통일 교육의 장이 됐다.



특히 기장경찰서와 기장소방서, 자율방범연합대 등 유관 기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전 구간에 안전요원이 배치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군은 이번 첫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지역 사회 내 평화 담론을 확산시키고, 군민이 하나 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늘 군민들이 함께 발을 맞춘 2km 구간은 평화와 화합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한 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모든 군민이 화합하는 기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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