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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남구청, 청년 교류 확대 협력 기반 구축 협약

대학·지자체 시설 공동 활용
동아시아 청년 정책 모델 지향
글로벌차이나연구소 주도 추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3-23 18:26
국립부경대-남구청 MOU. 배상훈 총장(오촬영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오른쪽)과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와 부산 남구청이 지역 청년들의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격 협력한다.

국립부경대학교는 23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부산 남구청과 지역 청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부경대 글로벌차이나연구소 주도로 진행됐으며,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자체의 행정력을 결합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지역 캠퍼스 인프라 공유와 인적 교류 확대

부산 남구에 캠퍼스를 둔 국립부경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청과 함께 지역 청년 인력의 교류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지역 내 다양한 장소와 시설, 교육 기자재 등을 공동 활용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지역 사회의 활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동아시아 청년 정책의 새로운 학-관 모델 제시



양 기관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 청년을 포함해 동아시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개발과 연구를 병행한다.

이번 협력은 인문학 사업단이 주축이 돼 실천적 정책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며, 지역 단위의 협력 모델을 넘어선 광범위한 청년 정책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 배상훈 총장·오은택 구청장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

배상훈 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단위의 청년 협력 모델을 넘어 동아시아 청년 정책 연구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문학 사업단 주도로 이러한 실질적인 상생 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 속에서 성장하도록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지속해 강화하겠다"며 "이번 협력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성공적인 학-관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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