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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전승 144선-3] 관습의 이면 "혁신인가 타성인가“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3-24 13:53
김성욱 증명사진
부산=김성욱 기자
"진정한 혁신은 화려한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어제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낡은 습관을 과감히 버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왜 편안한 과거에만 머물려 하는가.



"원래 이랬다"는 핑계 뒤에 숨어 새로운 길을 찾지 않고, 조직을 서서히 죽여가는 '타성'의 늪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가.

◆ 어제의 성공을 버리는 리더의 진짜 용기

과거의 성공 방식이 오늘의 정답은 아니다. 익숙함에 취해 변화를 거부하고 제자리에 멈춰 서 있는 것은 리더가 아니라 장애물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닦는 리더 개인의 삶이 그 어떤 경력보다 더 큰 자산이 되어야 한다.

내가 지금 지키려는 것이 조직을 위한 전통인지, 아니면 나의 편안함을 위한 고집인지 살피는 성찰이 선행될 때 비로소 진짜 혁신이 시작된다.

◆ 새로움을 격려하는 가족과 공동체의 질서



나의 자녀에게는 창의적인 사람이 되라고 말하면서, 정작 리더인 나는 낡은 규정만 내세우며 입을 막는다면 공동체의 미래는 없다.

관례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부정한 편법이나 비효율을 방치하는 행태는 우리 사회의 공정한 질서를 무너뜨린다.

리더가 먼저 낡은 틀을 깨고 변화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일 때, 자녀와 후진들은 그 뒷모습을 보며 살아있는 혁신을 배운다.

◆ 미래를 꿈꾸는 사상을 심는 진짜 교육

과거의 지식을 외우게 하는 것보다 변화에 대응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정해진 답만 요구하는 화려한 껍데기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사상의 힘을 전해야 한다.

숭고한 사상의 토양 위에 세워진 진실의 유산을 공유할 때 우리 지역은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부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승리한다.

관습이라는 핑계로 변화를 거부하는 정체된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바른 가치관이 흐르는 고결한 정신의 실천이 시작되어야 한다.

바른 기준 위에 세워진 정신의 가치만이 리더의 길을 밝히고 우리 공동체를 영원한 번영으로 이끈다.

"결국 혁신은 나로부터다. 낡은 틀을 깨고, 오늘도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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