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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회 모습 /청도군 제공 |
청도군은 작년 필리핀 현지출장을 통해 총 32명의 계절근로자를 선발했으며,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오전에 통장개설, 신체검사 및 마약검사, 상해보험 가입 등 필수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후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에 대한 홍보를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필리핀 카빈티시 시장의 영상 메시지가 전달해 국제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일일 단위로 필요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이를 기반으로 청도농협이 사업 운영 주체가 돼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마늘, 양파, 복숭아, 딸기, 감 등 주요 농작업에 순환 배치될 계획이며, 청도군과 청도농협에서는 계절근로자 관리, 인력 매칭, 통역 인력 지원, 근로자 상담, 숙소 관리, 교통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농가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입국한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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