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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청사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
경북 포항시가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경영 공백을 줄이기 위해 사업장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출산과 육아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에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그 배우자로 ▲포항시에 거주 및 사업장 소재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 운영 ▲연 매출액 1200만 원 이상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대체 종사자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 원씩, 6개월간 총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경북도 통합 플랫폼인 '모이소'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업 신청 관련 문의는 경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상담센터(1800-8730) 나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054-270-2415)로 하면 된다.
시는 올해 총 4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32개 업체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출산으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출산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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