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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장애인 생활체육 28개 프로그램 확정… 10월까지 운영

국·도·시비 5,000만 원 투입 및 비예산 사업 병행… ‘토요스포츠 교실’ 등 맞춤형 지원 확대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3-25 09:40
장애인 생활체육사업_볼링교실
공주시가 올해 생활체육사업 28개 프로그램 확정해 10월 말까지 본격 운영한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2026년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예산사업 13개와 비예산사업 15개 등 총 28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10월 말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국·도비 2,500만 원이 투입되는 11개 예산지원 프로그램에는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보치아 등이 포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동호인 클럽과 생활체육교실, 장애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비 2500만 원이 투입되는 2개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수영·당구·특수체육과 학생 대상 e스포츠 등 맞춤형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스포츠 교실'은 올해 행복누림센터와 공주대학교 부설특수학교로 장소를 넓혀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비예산 사업으로는 특수체육, 뉴스포츠, 탁구 등 15개 종목이 35개소에서 운영되며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애인체육회는 공주대 부설특수학교와 협력해 매주 수요일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풋살, 역도, 조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시는 신규 참여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누리집과 안내문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계층별 맞춤형 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지역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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