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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제공) |
시는 종량제봉투 재고량과 제작 원료 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공급기관인 천안도시공사에 5개월 치 물량이 비축된 것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일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발생한 일시적 품절 현상이 실제 물량 부족이 아니라 원료 부족 보도를 접한 일부 시민들의 비정상적인 구매 수요가 몰린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현재 확보된 재고량과 각 판매소의 물량을 고려할 때 당분간 공급 대란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쌍용동 한 편의점 업주는 “23일 오전 종량제봉투의 부족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많이 확보하라 해서 일찌감치 시청에 다녀왔다”며 “종량제 봉투가 확보된 만큼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으로 일반 공산품과 달리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지 않는다"며 "평소처럼 필요한 만큼만 구매한다면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으므로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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