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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사회, 호주 시장 부산 경남 경주 10경주 수출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3-26 14:32
(기획2)(사진1) 한국마사회 경마 시행 장면
한국마사회 경마 시행 장면 사진제공/한국 마사회
한국마사회는 2015년 싱가포르·프랑스·말레이시아 3개국에 831경주를 수출해 387억 원의 매출 달성에 이어 2016년 수출 규모 확대를 목표로 연장계약 체결하고, 신규 수출국 모색 강화 등에 힘을 쏟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마 인프라를 자랑하는 호주와의 경주수출 계약이 체결되어 2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10개 경주를 처음 수출했다.



앞서 미국(2017), 영국(2018) 등 경마 선진국으로 수출국을 확대하며, 코로나 19 기간에도 전례 없는 수출 사업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고, 2022년 상반기 역대 최고 매출 4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는 29개국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갱신하며 K-경마의 상품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재 마사회는 싱가포르풀즈(SPPL)와 제주경주 수출을 본격 논의 중 이고, 성사되면 제주마를 세계에 알리게 된다.



이같은 호재에 힘 입어 국내 최대 규모의 말 테마 빛 축제 '일루미아(illumia)'가 개장하고, 1,000만 개의 LED 조명이 수놓은 빛의 향연은 경마공원의 분위기를 통째로 바꿔놓았다.

또한 인공 호수 위를 질주하는 입체 경주마 영상과 300m의 은하수 LED는 당시 경마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더해 2011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테마파크를 개장해 연간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여, 일루미아 개장으로 야간 콘텐츠까지 갖춰 명실상부한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 매김 했다.



한편 한국마사회가 경마공원을 복합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시키려 했던 노력으로 한국마사회는 다양한 계절 축제와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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