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국내 최대 스포츠 박람회 참가해 브랜드 강화

전국 최고 수준 체육 인프라 홍보
전지훈련팀 파격 인센티브 안내
로잉머신 등 체험형 콘텐츠 구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3-26 14:55
3.26(김해시  국참가)1
김해시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스포츠레저산업전 'SPOEX 2026'에 처음 참가해 'GIMHAE:ON 스포츠가 숨 쉬는 도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체류형 스포츠 도시의 강점을 알리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전국 최고 수준 체육 인프라를 갖춘 김해시가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모델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김해시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POEX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해 스포츠 산업 경쟁력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는 전국체전 개최를 계기로 확충된 세계적 수준의 체육 시설을 활용해 김해를 단순한 경기 장소가 아닌 '돈이 되는 스포츠 산업 도시'로 각인시키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 'GIMHAE:ON' 주제로 한 체험형 홍보관 운영

시는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에서 'GIMHAE:ON_스포츠가 숨쉬는 도시'를 주제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한다.



감각적인 색채와 멀티 스크린 영상을 활용해 시각적 몰입감을 높였으며, 실내 로잉 머신 체험과 시 캐릭터 '토더기'를 활용한 포토존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수상 레저부터 지상 종목까지 아우르는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시청 하키팀과 역도팀의 우수한 성과를 소개하고 프로축구단 김해FC2008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펼쳐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병행해 현장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 전지훈련 유치 위한 파격 인센티브 전략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훈련과 관광이 결합된 '체류형 스포츠 도시' 모델을 집중적으로 제안한다.

김해만의 온화한 기후와 사통팔달의 교통망, 풍부한 먹거리와 숙박 인프라는 전지훈련팀의 장기 체류를 유도하는 강력한 경쟁력으로 꼽힌다.

특히 상반기 중 조례를 개정해 전지훈련팀에 체재비 일부를 김해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국가대표팀에는 이동 차량을 지원하는 등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선수단 유치가 지역 소비 확대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전지훈련 유치는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전략이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김해의 스포츠 경쟁력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