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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기부 산학연 R&D 2단계 선정

PFAS-Free 나트륨이온 배터리 소재 개발 본격화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3-26 15:11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장호현 교수 연구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콜라보 R&D’ 2단계 과제에 선정되어 친환경 나트륨이온 이차전지 소재 개발을 위한 9억 1,000만 원 규모의 연구를 수행합니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PFAS 규제에 대응하는 코팅분리막 기술 확보를 목표로 5개 기관 컨소시엄이 협력하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합니다.

대학 측은 충북 RISE 사업과 연계한 AI 융합 연구와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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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오현 교수 연구팀.(사진=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공)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개발 과제 2단계에 선정되며 친환경 배터리 기술 확보와 산학연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게 됐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장호현 교수 연구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콜라보 R&D(컨소시엄형)' 2단계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5년 1단계 연구 수행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과제로 이어진 것으로, 연구의 지속성과 협력 체계가 동시에 인정된 사례로 평가된다. 해당 과제는 4월부터 24개월간 추진된다.

연구 과제는 'PFAS 규제 대응 고에너지 밀도 나트륨이온 이차전지용 코팅분리막 개발'로, 1단계 1억 7500만 원 규모에서 2단계 9억 1000만 원 규모로 확대돼 안정적인 연구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제라브리드를 총괄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DS켐솔, 청주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하는 5개 기관 컨소시엄으로 운영된다.



장호현 교수팀은 PFAS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 개발과 나트륨이온 배터리 성능 향상을 위한 핵심 기술 연구를 맡는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기술로, 자원 수급 안정성과 친환경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PFAS 규제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화되는 가운데 이를 대체할 소재 확보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과제는 충북 RISE 사업과 연계해 교육·연구·산업을 결합한 모델로 확장된다. 참여 기업들은 이차전지 소부장 핵심인력양성과 연계한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AI 기반 소재 분석과 공정 최적화 등 융합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장호현 교수는 "이번 선정은 기존 연구 성과와 산학 협력 네트워크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친환경 소재 개발과 AI 융합 연구를 통해 미래 산업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차전지 분야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강화해 지역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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