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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박물관, ‘무장기포의 횃불’ 특별전…동학농민혁명 성지화 본격화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4-02 16:34

신문게재 2026-04-0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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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박물관, '무장기포의 횃불' 특별전 개최 포스터,(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제132주년을 맞는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를 기념해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에서 4월 한 달간 '무장기포의 횃불, 천리를 밝히다'를 주제로 전시 유물전을 연다.

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고 시대상과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부지에서 출토된 도자기, 상평통보 등 총 23점의 유물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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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박물관, '무장기포의 횃불' 특별전에 전시될 무장포고문.(사진=고창군 제공)
특히 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공음면 일원에 무장기포 역사공원을 조성하고 고창읍에 전봉준 기념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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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박물관, '무장기포의 횃불' 특별전에 전시될 유물.(사진=고창군 제공)
나윤옥 세계유산 과장은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고창이 동학농민혁명 성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전시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과 전시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 도약을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반 역사문화 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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