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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 박차...경찰청과 예방 포스터 협업

언어폭력 예방 포스터 3종 제작
부산 지역 중학교 172개교 배부
대학·경찰 공공디자인 협업 성과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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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단과 부산경찰청이 새 학기를 맞아 공동 제작한 '언어폭력 예방' 포스터 3종.(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단이 부산지방경찰청과 협력해 새 학기 청소년들의 언어폭력 문제를 공공디자인으로 해결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경성대는 시각디자인학과 이방원 교수의 주도로 '언어폭력 예방' 포스터 3종을 제작해 부산 지역 교육 현장에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상 속 언어폭력의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 상징적 이미지 담은 포스터 3종 및 중학교 172개교 배포

공개된 포스터는 '바른 말로 치카치카', '말도 상처가 됩니다' 등 직관적인 문구와 감각적인 그래픽을 결합해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다.

제작된 결과물은 3월 26일부터 부산 시내 중학교 172개교에 부착됐으며, 부산경찰청 공식 SNS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까지 확산할 계획이다.

◆ 대학 전문 역량과 치안 행정의 유기적 협업 성과

이방원 교수는 "디자인을 통해 학생 스스로 언어 습관을 돌아보고 올바른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라고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 역시 "언어폭력은 심각한 학교폭력으로 전이될 우려가 큰 사안"이라며 이번 협업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실질적인 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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