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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은호 소방관 모습(사진=당진소방서 제공) |
미담의 주인공은 합덕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소방교 곽은호<사진> 대원이다. 곽 대원은 3월 4일 오전 10시 30분경 비번 날 아내와 함께 천안시 태조산 일대를 산책하던 중 카페 앞 전망대 계단 3분의 2 지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여성을 발견했다.
곽 대원은 즉시 119에 신고한 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그 결과 환자는 의식을 회복했고 이후 도착한 천안 119구급대에 현장 상황을 설명한 뒤 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소방서 측은 곽 대원의 침착하고 신속한 판단·현장 대응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사실은 구조를 받은 시민이 당진소방서 칭찬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알려졌다. 게시글 작성자는 "지금 건강이 회복돼 이렇게 감사 인사를 전하게 됐다"며 "그분을 꼭 만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생명의 위기 순간 손을 내민 이름 모를 구조자를 찾고자 했던 절박하고도 절실한 마음을 전했고 이 게시글은 당진소방서 내부 확인을 거쳐 구조자가 곽은호 소방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례가 현장에 있던 한 사람의 신속한 판단과 행동이 생사를 가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상권 서장은 "비번 날인데도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즉시 심폐소생술에 나선 곽은호 소방관의 행동은 소방공무원의 사명감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당진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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