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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결산검사 위촉...세입·세출 정밀 점검

4월 29일까지 20일간 정밀 검사
시의원·세무사·회계사 등 6명 구성
세입·세출 및 재무제표 면밀 검토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10 11:51
김해시의회 전경.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 전경.(사진=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전반에 대한 엄격한 결산검사를 통해 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에 나선다.

김해시의회는 10일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검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평가해 향후 건전한 재정 운용의 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 전문가 6인 구성 및 정밀 검사 체계 구축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주정영 의원과 정준호 의원을 포함해 전문 지식을 갖춘 정혜인·우세준 세무사, 김진규·박재열 회계사 등 총 6명이다.

위원들은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김해시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다.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권고 및 개선 필요 사항은 검사의견서에 담아 집행기관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수치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세금이 시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시민 눈높이 맞춘 책임 있는 예산 운영 강조

안선환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 검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결산 검사가 지난 예산 집행의 잘못을 바로잡는 동시에 미래 예산 편성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과정이라는 판단이다.

안 의장은 "위원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서 세심한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예산 운영의 적정성을 철저히 점검해 김해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게 운용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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