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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의원, 금련산 방공터널 '미디어 관광터널'로 탈바꿈

420억 원 규모 광역관광 개발
2028년 착공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미디어아트관·피크닉 광장 건립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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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의원이 11일 수영구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금련산 방공터널 내부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정연욱 페이스북 캡처)
금련산 자락에 방치돼 잊혔던 방공터널이 정연욱 국회의원의 제안과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화려한 빛의 미디어아트 관광터널로 새롭게 태어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의원(수영구)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영의 새로운 희망이 될 '미디어아트 관광터널'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포함된 핵심 사업으로, 폐터널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수영구의 관광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꿀 대규모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한다.

◆ 폐터널의 화려한 변신과 복합 문화공간 조성

이번 사업에는 총 420억 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어둡고 차가웠던 방공터널 내부는 화려한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변모하며, 터널 주변부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피크닉 광장과 모험 시설 등이 들어선다.

정 의원은 SNS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을 통해 방치된 공간을 수영의 미래 가치로 전환하자는 제안을 지속해 왔으며, 이것이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지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단순한 관람 시설을 넘어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복합 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휴식처를, 관광객들에게는 독특한 체험형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산시와 함께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정성을 다해 챙길 방침이다.

◆ 골목경제 활성화 및 문화관광수도 도약 비전

정 의원은 이번 프로젝트가 수영구 골목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규모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 구조를 만들고, 수영구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수도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2028년 첫 삽을 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연욱 의원은 SNS를 통해 "방치된 폐터널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이 걸음이 수영의 미래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시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연욱 의원이 SNS를 통해 직접 전한 이번 행보는 지역 자산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 개발이라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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