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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사전 점검

허경회 소장, 충주~부산 420㎞ 구간 3박 4일간 답사 진행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4-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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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허경회 소장.(사진=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제공)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허경회 소장이 8월 예정된 '2026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시즌10)'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충주~부산 420㎞ 구간 사전 점검에 나선다.

허 소장은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충주에서 부산까지 실제 주행 구간을 따라 이동하며 도로 환경과 숙박·식사 시설, 휴식 지점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답사는 장거리 자전거 이동이 포함된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해 구간별 난이도와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까지 함께 마련해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전거로 장거리 여정을 완주하며 기부금을 모으는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10 Years, 1 Heart!'를 슬로건으로, 지난 10년간 이어온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후원자와 참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진행된다.

올해 시즌 주제는 'I Love You, Find a Way'로,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의미를 둔다.

이를 통해 한국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필리핀, 에티오피아 등 10개국 10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허 소장은 "사전답사는 단순한 경로 확인을 넘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도전하고 완주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준비 과정"이라며 "10주년을 맞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챌린지는 8월 17일 충주무술공원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충주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며, 마지막 날 부산에서 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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