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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인·농식품 기업 390억원 긴급 지원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4-15 11:02
경기도청사 전경 1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중동 전쟁 여파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급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농업인과 농식품 생산업체에 총 390억 원의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농어업 분야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포장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농산물 및 식품 제조업체의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선제적 대응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수출 농식품 포장재 ▲도매시장 출하용 포장재 ▲경기도지사 인증 'G 마크' 농산물 포장재 ▲로컬푸드 포장재 등 4개 사업에 총 40억 원을 투입해 포장재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350억 원 규모의 '농어업 긴급경영자금 저리 대출'을 시행해 농어업 경영체에 연 1% 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고, 개인은 최대 6천만 원, 법인은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을 지원해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K-푸드 글로벌 수출시장 다변화 사업'과 '비관세장벽 해소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해 해외 판로 확대도 지원하고, 통상촉진단 운영과 규제 대응 지원을 통해 경기도 농식품의 수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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