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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료취약지 공백 최소화 공중 보건의 67명 신규 배치

-의과 공보의 감소 대응…순회진료·인건비 지원 확대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4-15 14:43
(6)도청정면
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도가 의료취약지역 공백 해소를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현장에 배치했다.

도는 15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2026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67명을 시·군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인원은 의과 12명, 치과 24명, 한의과 31명 등 총 67명으로 이들은 향후 3년간 도내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내 공중보건의사는 총 278명(의과 97명·치과 72명·한의과 109명)으로 운영된다.

도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사를 집중 배치해 도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진료 공백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다만 전국적인 감소 추세 속에서 의과 공중보건의 인력 부족은 과제로 남아 있다. 실제 도내 의과 공중보건의는 2022년 287명에서 올해 97명으로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보건소 진료 의사 인건비 지원 확대, 공중보건의 순회진료 강화, 보건지소 보건진료전담공무원 배치 등 지역보건의료 체계 보완에 나설 방침이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은 의료취약지역이 많은 만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신규 인력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민 의료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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