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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목회상담 역할은…' 한목협 5월 16일 봄학술대회

고미선 기자

고미선 기자

  • 승인 2026-04-15 19:05
침신대 한국목회상담협회
(포스터=한국목회상담협회 제공)
창립 43주년을 맞은 한국목회상담협회(한목협)가 인공지능(AI) 시대 목회상담의 역할과 과제를 짚는 봄학술대회를 연다. AI를 삶의 긍정적 동반자로 새롭게 이해하고 목회상담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윤리 문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한목협은 5월 16일 서울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 웨슬리 채플에서 '2026년 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AI와 목회상담'이다. 협회는 AI의 가능성과 한계, 윤리적 쟁점을 목회상담의 전문 영역에서 살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선정팀 발표, 자격증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오승훈 박사(ETRI)는 '지금 여기에서 인간의 마음과 영혼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오전 발표를 맡는다. 김용민 박사(한국침례신학대)는 오후 강연에서 'AI 상담의 윤리'를 발표한다. 이어 김기철 박사(감리교신학대)와 허정윤 박사(서울대 교육종합연구원)는 각각 'AI 문화를 넘어서는 마음돌봄과 영혼돌봄', 'AI와 목회상담'을 풀어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목회상담협회는 앞서 1월 권진숙 감리교신학대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김용민 한국침례신학대 교수와 홍구화 합동신학대학원대 교수, 성혜옥 박사를 부회장으로 임명하며 새 회장단과 운영위를 공식 출범했다. 한목협은 전국 회원과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목회상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임상사례모임과 학술지 발간 등 연구와 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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