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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ENV㈜ 이병관 대표, 모교 인천대에 1200만 원 기탁

학과 발전과 학생 지원에 활용 예정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4-15 19:07
2-2. 발전기금 기탁식
청해ENV㈜ 이병관 대표가 인천대학교 발전기금 '텐텐기부(매월 10만 원, 10년)'를 완주하며 총 1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사진=인천대 홍보과 제공
청해ENV㈜ 이병관 대표가 인천대학교 발전기금 '텐텐기부(매월 10만 원, 10년)'를 완주하며 총 1200만 원을 모교에 기탁했다. 단발성 기부가 아닌 120개월 연속 정기 기부라는 점에서 꾸준한 나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대학교는 15일 대학본부에서 「발전기금 텐텐기부 완주 기념식」을 열고 이 대표의 뜻깊은 실천을 기렸다. 행사에는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이병관 대표와 모친 홍사순 여사,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그리고 화학과 교수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기부금 전달과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랜 시간 이어온 정기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화학과 동문인 이 대표는 후배들을 위해 10년간 매달 기부를 이어왔으며, 기탁금은 화학과 지정기금으로 조성돼 학과 발전과 학생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병관 대표는 "모교에서의 배움이 현재의 기반이 된 만큼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부를 이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기념식 후 화학과를 직접 방문해 강의실과 실험실을 둘러보며 후배들의 학업 환경을 살폈다.

이인재 총장은 "10년에 걸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가 대학 내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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