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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필리핀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글로벌 홍보 박차

필리핀 인플루언서 12명 참여
총 팔로워 1500만 명 규모
숏폼 기반 디지털 마케팅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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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대형 인플루언서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방문해 글로벌 팬들에게 알릴 홍보 영상을 촬영 중이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필리핀의 대형 인플루언서들과 손잡고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파급력 높은 디지털 관광 마케팅을 전개하며 글로벌 관광 시장 공략에 나섰다.

김해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필리핀 SNS 서포터즈 'K-Creators Club' 소속 인플루언서 12명과 촬영팀을 초청, 주요 관광자원을 활용한 K-컬처 체험형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참가자들의 총 팔로워 수가 약 1500만 명에 달해,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확산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필리핀 MZ세대 사이에서 영향력이 큰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팸투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형 관광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인플루언서들은 김해한옥체험관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 낙동강레일파크 등 역사와 체험이 결합한 명소를 방문해 현장의 생동감을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이를 통해 김해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제 방한 수요로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참가자들은 김해를 포함한 부산·양산·창원 일대의 K-뷰티와 K-푸드를 경험하며 개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콘텐츠를 실시간 송출한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는 김해의 문화와 역사를 디지털 콘텐츠로 빠르게 확산하는 강력한 계기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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