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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농기센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운영

50개 마을 찾아 점검·수리·안전교육…부품·경광등 무상 지원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4-16 10:14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자가 정비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농기센터는 16일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고장에 따른 작업 차질을 최소화하고, 농업인이 스스로 점검과 정비, 수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센터는 3월 금왕읍 정생2리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50개 마을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농기계 안전 사용법과 사전 점검·정비 요령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병행된다.

교육은 예초기와 방제기, 관리기 등 영농철에 활용도가 높은 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리 과정에서는 단가 1만 5000원 미만 부품을 지원하고, 주행형 동력경운기에는 LED 경광등을 무상 설치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 농업인이 직접 정비와 수리를 실습할 수 있도록 지도해 자가 정비 능력 향상을 돕는 한편,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오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폐유 수집 통도 마을에 보급하고 있다.

채기욱 농기센터 소장은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관련 애로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며 "교육을 적극 활용해 농기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을 지켜 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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