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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공공기관 최초 '육아기 10시 출근제' 도입

일하기 좋은 가족친화 일터 구현
공공부문 일·가정 양립 문화 선도

정진헌 기자

정진헌 기자

  • 승인 2026-04-19 10:24

신문게재 2026-04-20 6면

국립해양박물관 전경
국립해양박물관 전경.(사진=중도일보 DB)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4월 중순부터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육아기 10시 출근제'는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임직원이 임금 감소 없이 하루 1시간의 육아 돌봄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육아기 10시 출근제'시행이 공공기관으로서는 최초의 도입 사례라고 설명했다.

박물관은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가족친화 경영은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이번 제도 외에도 ▲임신 전 기간 근무시간 단축 ▲생후 1년 미만 자녀 대상 육아(수유) 시간 보장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운영하며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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