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탄금호서 국악버스킹…주말 공연 진행

영화 OST·창작 국악·클래식까지 장르 넘나든 무대 구성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4-19 08:56
지난해 '토요상설 국악버스킹' 공연 사진.(사진=충주시 제공)
지난해 '토요상설 국악버스킹' 공연 사진.(사진=충주시 제공)
탄금호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선율이 어우러진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탑면 풍류문화관에서 2026년 상반기 토요상설 공연 '국악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존 공연장 중심의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형태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정해진 좌석 없이 자연 속에서 공연을 접하며 한층 편안한 분위기에서 국악을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통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꾸려졌다.

정통 국악의 깊이 있는 선율과 함께 영화 OST, 창작 국악, 클래식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말 나들이객이 많은 시간대에 맞춰 관광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활력을 높이고 방문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관람객은 즉석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공연 관람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우륵국악단 관계자는 "격식을 갖춘 공연장이 아닌 자연 속에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탄금호의 봄 풍경과 함께 국악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