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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바이오헬스 기업 육성 속도…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창업부터 성장까지 단계별 지원, 지식산업센터 연계 추진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4-19 08:58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바이오헬스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주기 지원에 나서며 지역 산업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낸다.

시는 17일 '2026년 충주시 바이오헬스 기업 창업·성장 지원'과 '충주지식산업센터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충주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유도하고,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또는 창업 7년 이내 바이오헬스 기업을 비롯해 2025년 청년·창업 지원 수혜기업, 충주지식산업센터 입주 또는 입주 예정 기업 등이다. 시는 이 가운데 15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단계에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컨설팅과 마케팅, 인증 취득, IP(지식재산권) 확보 등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템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시는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지역 내 바이오 산업 기반을 확대해 향후 국가산단 조성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5월 28일까지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충주시청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바이오헬스 산업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바이오기업 협의체' 회원사 모집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최정희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과 연계해 충주가 중부내륙권 첨단 헬스케어 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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