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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청사 전경. (사진= 대전 동구) |
19일 동구에 따르면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신규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원혁 부구청장 주재로 국·과장 등 관계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사업 발굴 상황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보고회에서는 8개 부서가 제안한 23개 사업이 공유됐다. 총사업비는 약 51억 원 규모로, 출산·돌봄과 교육, 청년 창업 및 일자리, 문화·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특히 최근 강화된 인구성과 중심 평가 기준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의 실효성과 정책 파급 효과를 중심으로 검토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지역 유휴공간 활용과 사회연대경제 조직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도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동구는 제안된 사업을 대상으로 실행 가능성과 인구 유입 효과, 사업 간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투자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원혁 부구청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은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쳐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실제 인구 유입과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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