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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성모병원 전경.(사진=진천군 제공) |
전국 14곳이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진천 혁신성모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소아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혁신성모병원은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진료 시간은 △평일 야간(오후 6시~9시) △토요일(오후 1시30분~6시) △일요일, 공휴일(오전 9시 ~오후 6시)로, 주 28시간 동안 소아 환자를 위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관내에 달빛어린이병원이 없어 야간이나 휴일에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내 소아 진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보호자들의 이동 부담과 진료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심야 시간대(밤 9시~12시)에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진천읍 건강종합약국)을 지정해 운영 중으로, 이번 야간·휴일 진료와 연계해 진료부터 약 조제까지 이어지는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오종환 군 보건소장은 "이번 선정으로 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플 때 겪던 군민들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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