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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주기 미래농업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등

이정진 기자

이정진 기자

  • 승인 2026-04-20 11:58
20-삼산면 농업연구단지 부지 현장 사진
전남 해남군 삼산면 농업연구단지 부지 현장 사진.(사진=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해남형 스마트농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한다.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삼산면 일원 농업연구2단지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조성한다.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 APC(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채소류 종자생산단지, 기업 연계형 과수단지 등이 주요 시설이며 2029년까지 총 18.6ha 규모 면적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재정 부담은 낮추면서, 생산·유통·교육·창업이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미래형 농업 거점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최대 규모 군 농업연구단지 총 82ha 규모 조성을 위해 하반기 착공하는 국립기후변화대응센터, 전라남도 특화과수지원센터, 농업연구1, 2, 3단지 등 연관시설을 집적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구마연구센터와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과학영농 실증시험 기반시설 등이 1단지에 완공됐다.

군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저장·물류 체계를 구축해 유통 경쟁력을 제고하고 단지 내 기후변화대응센터 및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와 연계해 아열대 작물 등 고부가가치 품목 다변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구 1·2·3단지 전체(약 55ha)를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확대 지정함으로써 인허가 간소화와 공유재산 특례 등 제도적 지원을 시행할 방침이다.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민간 투자와 관련 기업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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