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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자원순환 청년 서포터스' 모집

청년이 직접 그리는 자원순환의 미래
정책 제언부터 홍보까지 청년 주도 참여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4-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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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6 자원순환 청년 서포터스'를 공개 모집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 확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6 자원순환 청년 서포터스'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 홍보를 넘어 정책 제언까지 청년들의 감각을 활용해 자원순환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모집은 '2026 자원순환센터 확충 시민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된다. 시는 사회 변화에 민감하고 디지털 전파력이 강한 MZ세대를 전면에 내세워 자원순환센터를 '기피 시설'이 아닌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시설'로 리브랜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인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교육기관에 재학·휴학 중인 학생, 인천 소재 직장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자기소개서와 지원 동기, 활동 계획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발 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서포터스는 개인 SNS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뉴스, 브이로그, 숏폼 등 청년 감성이 담긴 콘텐츠를 제작·게시한다. 또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자원회수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체험 기반 정책 제언 활동도 병행한다. 시는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 서포터스를 선정해 연말에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서포터스 활동이 자원순환센터 확충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의 환경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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