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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마사회 공모 6개 과제 선정…사업비 6천만 원 확보

교육·환경·보건 등 지원 분야 다각화
4년간 누적 사업비 2억 4천만 원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22 09:03
4.22(김해시, 마사회 부경선정)
김해시 자원봉사자들과 관계자들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을 담장에 가야 문화를 상징하는 벽화를 정성스럽게 그리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손잡고 교육, 환경, 보건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 6000만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한다.

김해시는 '지역문제 해결형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6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단체가 제안한 현장 목소리를 시와 한국마사회가 함께 검토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민·관·공 협업 방식으로 진행돼 그 의미가 크다.

올해 선정된 과제들은 기존 문화예술과 체육 분야 위주에서 벗어나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분야로 대폭 확장됐다.

주요 선정 사업은 △공동육아나눔터 교구·교재 지원 △1회용품 제로(ZERO) 생활문화 확산 △제3회 어린이건강증진대축제 지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각 사업에는 1000만 원씩 지원되며, 시는 올 연말까지 마사회 및 관련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총 21개 사업이 선정되며 누적 2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동진 축산과장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교육과 환경, 의료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로 공헌 영역이 넓어진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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